GDR -Golfzon Driving range

미우나고으나님의 사연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골프를 매우 좋아합니다. ^^

그래서 항상 잘 치고 싶은 욕심도 많고, 연습도 자주 하고 싶지만…

막상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 주말에 스크린을 즐기며 겨우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드라이버 샷만 하면 한숨이 나올 정도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비거리는 체격에 비례한다고 누가 그랬던가요?

저는 여자치고는 키가 꽤 큰 편이지만 아직 저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잘 맞아야 겨우 120m로 안 나오더군요…

거리 욕심이 누구보다 강하기 때문에 권플님이 꼭 비거리를 늘려 주실 거라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권플님의 의견

미우나고으나님은 왜? 큰 키에 비해서 거리가 안 나가는 걸까요?

혹시, GA 회원님들 중에서도 이런 고민을 안고 계신 분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번 사담레슨을 통해 같이 해결 방법을 알아보시죠~!

레슨 전 상태 (볼 5개 기준*)

사용클럽       드라이버

평균구질       훅

평균거리       110m ( 최소 95m / 최대120m )

임팩트정확도 토핑

레슨 전 나스모 영상

진단 결과

먼저, 셋업 시 S 파스쳐가 되시는 데요.

이러한 자세는 허리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 부상의 위험은 물론 스윙에 문제를 일으켜 어깨 회전의 가동 범위도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백스윙 탑에서 클럽이 안으로 치우치는데요.

이러한 문제는 이미 충분히 백스윙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팔을 더 보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때문에 스윙 템포와 리듬, 타이밍이 맞지 않아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도 힘이 잘 전달되지도 않고 임팩트 되어 비거리 손실을 보고 계십니다.

먼저, S 파스쳐를 해결하기 위해서 상체는 그대로 유지하고 꼬리뼈를 말아서 허리가 둥글도록 만들어주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허리 아래 요추 부분이 평평하게 일직선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ip. GDR 거울 보기 기능을 통해 측면 자세를 체크하면 더욱 쉽게 고칠 수 있답니다. ^^)

다음은 백스윙 탑에서 클럽이 안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드릴인데요.

왼손 골프장갑을 착용한 다음 밸크로 사이 또는 왼손등 쪽 장갑 속에 펜을 끼운 채로 백스윙하면 왼 손목이 꺾이지 않아 클럽이 안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한답니다.

펜이 없는 상태에도 왼 손목이 꺾이는 느낌이 나지 않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됩니다.

마지막은 이전에도 소개해드린 비거리 증가를 위한 연습 방법의 하나인데요.

바로, 스윙 템포 연습입니다.

GDR 스윙 템포 모드에서는 템포는 물론, 리듬과 타이밍을 고루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템포 : 스윙하는 데 걸리는 시간

리듬 : 스윙 단계별 구분 시간 (간혹 무조건 빠르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데,

        템포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으므로 나만의 템포를 찾아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타이밍 : 스윙 모션의 순서

연습 방법

①   GDR ‘스윙 템포’ 모드에 입장한다.

②   총 5단계로 나뉜 다양한 빠르기 중 나에게 맞는 적절한 템포를 찾아 선택한다.

     (미우나고으나님은 4단계로 연습했답니다.)

③   템포 소리에 맞추어 스윙하며 반복 연습한다.

이때, 바람개비 드릴 도구로 임팩트 존에서 바람 소리가 나게 휘두르면 효과도 2배!!

※ 메트로놈으로도 스윙 템포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연습 결과

볼 스피드 42 m/s à 볼 스피드 45 m/s 으로 up!! 볼 스피드 증가는 곧 비거리 증가로 이어짐!!

레슨 후 상태 (볼 5개 기준*)

레슨시간       80분

사용클럽       드라이버

평균구질       스트레이트

평균거리       130 ( 최소 125m / 최대135m )

임팩트정확도 정타

레슨 전후 나스모 영상

                                            레슨 전(좌) / 레슨 후(우)

레슨 결과

레슨 전후로 달라진 스윙 자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슨 전(위) / 레슨 후(아래)

미우나고으나님의 소감

골프 입문 때부터 한 명의 여자 프로님한테만 꾸준히 레슨을 받아왔기 때문에 다른 프로님한테 레슨을 받는 게 처음이라 매우 긴장되면서도 설렜습니다.

1시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게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다양한 도구를 적용하여 연습을 반복하는 것 또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백스윙은 완벽히 고치지는 못해 조금 아쉽지만 볼 스피드가 늘어난 거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배운 이론을 토대로 열심히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권플님 감사 ^^

권플님의 말

“GDR타임어택 – 니어핀을 잡아라!”이벤트 일정이 오늘(8/11)까지라고 하네요

지금 바로 GDR 설치 점으로 가서 참여해보세요!

GA 닷컴에서 제공하는 ‘Backswing position’ 드릴을 통해 올바른 백스윙의 위치를 알아보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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