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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레슨 이야기정확한 샷을 위한 나만의 루틴(Routine)!!
부제: 좋은 재료가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
안녕하세요^^
골프존아카데미 목동점 문유철 프로 입니다.
봄날의 라운딩을 기다리시는 많은 골퍼분들께 유용한 팁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수영계의 대표주자 박태환 선수가 경기가 있을 때마다 헤드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는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시죠? 실제 대회가 진행되기 전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 위한 박태환 선수의 방식인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하려는 것이 바로 루틴(Routine)입니다.
루틴을 스포츠 심리학에서는 ‘최상의 운동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이상적인 몸 상태를 갖기 위해 자신만의 고유한 동작이나 절차’ 라고 정의합니다. 평소 일관된 스코어를 못만드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도 있겠는데요.
많은 프로선수들이 하는 여러 가지의 루틴(routine)이 있지만, 그 중 가작 보편적이고 많이 사용하고 있는 루틴(routine)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사진( b )와 같이 왼손 그립(grip)을 잡는 동안 에이밍(aiming)이 틀어지지 않도록 사진( a )처럼 오른손으로 그립(grip)의 아래를 잡는다.
2. 다음으로 왼손 그립(grip)을 잡은 후 오른손 그립(grip)을 다시 잡는다.
그립(grip)을 잡는 동안 에이밍이 틀어질 확률이 보다 적어질 겁니다. 이렇게 그립(grip)을 잡으신다면 그립(grip)을 잡는 모양이 조금 더 일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3. 그립(grip)을 다 잡은 후 사진( d )과 같이 왼발이 먼저 자리를 잡으신 후 오른발도 넓혀 스탠스를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이때 왼발의 역할은 볼의 나가는 앞쪽이 되기 때문에 먼저 방향키를 잡으신 후 오른발을 넓혀 얼라이먼트(alignment)를 맞추시는 것이 방향을 잡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십니다.
일관된 스윙을 위한
Pre-shot Routine(프리샷 루틴) 만들기
1. 볼보다 뒤쪽으로 이동하여, 볼을 보내고자 하는 탄착지점을 머릿속에 그린다.
2. 샷을 하는 자리로 이동하여, 대략적으로 타겟 라인과 평행하게 선다.
(어깨선이 타겟과 만나지 않도록 주의)
3. 헤드를 볼 뒤 타겟 라인과 스퀘어가 되도록 맞춘 후 왼발, 오른발 순으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5. 머리를 살짝 돌려 타겟을 보며 웨글을 한다.
6. 치기 직전 타겟을 마지막으로 확인 후 다시 볼을 주시하며, 숨을 내쉰다.
7. 마지막으로 자신있게 스윙 ^^
위와 같이 준비 자세를 잡는 루틴(routine)이 일정해야 보다 일정한 어드레스(address)를 취할 수 있으며, 결국 스윙까지 영향을 미치실 수 있습니다.
일정한 스윙은 일정한 스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신 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있는 라운딩하세요 ^^
※원작자: 골프존 아카데미 목동점 문유철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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