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 -Golfzon Driving range

<사진출처: 123RF>

골프에 입문하면 백스윙에서부터 피니쉬까지 리듬에 맞춰 스윙을 하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골프 스윙도 리듬과 템포에 맞춰 한다?’ ‘리듬, 템포 같은 말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골팬 분들을 위해 “골프 스윙 리듬”과 “골프 스윙 템포”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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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 리듬 = 스윙 박자 (각 스윙 구간별 속도 비율)

▶ 스윙 템포 = 일관적인 동작 (전체 스윙의 속도)

“스윙 템포”는 백스윙에서 피니쉬까지 전체 스윙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뜻하고, “스윙 리듬”은 백스윙, 다운스윙, 팔로우의 각 구간별 박자, 즉 속도 비율을 뜻합니다~! 보통은 다운스윙이 백스윙 리듬에 비해 2배 정도 빠르답니다. 다운스윙시 가속력과 원심력이 생기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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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스윙 템포를 3초에 하던, 1초만에 빠르게 끝내던 전체 스윙에서의 스윙 리듬 (속도비율)은 같아야 해요. 스윙 템포가 빠르다고 해서 무조건 비거리가 많이 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윙 템포와 리듬을 찾는 게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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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타이거 우즈와 어니엘스, 이 두 선수는 장타자로 유명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리듬이 빠른 스윙을 갖고 있고 어니엘스는 ‘빅이지’라는 별명에 맞게 편안한 스윙 템포를 갖고 있다는 걸 보면 알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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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윙 리듬 찾기>

자신에게 맞는 스윙 리듬과 템포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파악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격이 급하고 하나에 몰두하는 성격인 사람에게 무조건 힘을 빼고 천천히 스윙 하라고 하면 어려워하기 때문에 현재 문제점이 뭔지, 왜 천천히 스윙 하는 게 어려운지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시키면 차차 여유로운 스윙을 찾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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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골퍼인 경우, 어깨와 팔,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스윙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기가 어려운데요~ 헤드업에 신경 쓰느라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백스윙을 느리게 하다 보면 다운스윙 할 때의 리듬이 깨져 뒤땅이나 탑핑이 나는 경우가 많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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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거리를 늘리려고 세계 정상의 유명 골퍼 스윙을 무조건 따라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타이거 우즈의 경우 그 스윙 템포를 견뎌낼 수 있는 몸을 운동으로 다져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랍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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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파악했다면 이제 연습스윙만이 살길? ^^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연습스윙을 하면 스윙의 리듬과 템포를 익힐 수 있고, 또 힘이 들어갔던 그립도 자연스럽게 편안 해 질 수 있어요. 리듬을 익히기 위해 메트로놈과 같은 연습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또한 스윙 연습을 할 때 소리로 백스윙 때 하나~, 다운스윙 때 둘~! 하며 하는 것도 박자감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반복하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스윙 리듬과 템포를 찾을 수 있고, 또 자연스럽게 비거리도 늘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실 거에요~^^

골팬 여러분 모두 자신에게 맞는 스윙 리듬과 템포로 Nice Shot~! 날려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