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후레쉬 님의 사연 운동을 좋아해서 평소 여러 운동을 다양하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항상 운동하면서 느끼는 게 모든 운동은 폼이 좋아야 결과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골프라는 스포츠는 좋은 스윙 폼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 같아 프로의 스윙 폼을 동경하면서 한편으로는 욕심나고 왠지 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흉내도 내보고 따라도 해보지만… 막상 나스모를 보면 제가 의도했던 바와 다르게 영~ 무언가가 이상하기만 합니다… 다운스윙 때 손목도 일찍 풀리는 거 같기도 하고 하체도 잘 안 돌아가는 거 같기도 하고 타이밍을 제대로 잡기도 어렵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습니다… ㅜㅜ 그러다 GA 앱을 통해 사담레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민 고민 하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권플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도 프로처럼 멋진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권플의 의견 멋진 스윙에 대한 로망은 골퍼라면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가장 좋은 스윙은 자신에게 맞는 스윙이랍니다. 프로골퍼의 스윙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므로 사실 그들의 스윙을 따라 한다는 것은 실속 없이 모양만 흉내 내는 것에 불과하답니다. 그럼 실속도 찾고 자신에게 맞는 멋진 스윙을 만들어 볼까요~!?
레슨 전 상태 (볼 5개 기준*) 사용클럽 드라이버 평균구질 훅 평균거리 170 미터 임팩트정확도 더프 레슨 전 나스모 영상 (8배속) 진단 결과 슈퍼후레쉬 님은 어드레스에서 2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계시는 데요. 먼저, 첫 번째는 체중을 지나치게 우측에 너무 많이 두고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손 위치가 공보다 뒤에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어드레스는 방향성은 물론, 임팩트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 더프나 토핑 같은 미스샷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어드레스로 인해서 테이크어웨이 시 체중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상체가 들리고 골반과 어깨 회전 즉, 꼬임이 충분하게 안 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드레스 때의 문제점은 전반적으로 스윙 전체에 영향을 미쳐 방향성은 물론, 정확성까지 떨어져 훅 구질 구사와 가지고 있는 힘에 비해 거리가 안 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드레스 때에서부터 피니시 때까지 오른쪽에 체중이 있는 상태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져 피니시 때 밸런스 유지가 안 돼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드레스 손 위치는 왼쪽 허벅지 안쪽에 두어 Y자 모양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그리고 체중은 오른쪽 55 : 왼쪽 45로 둡니다.
테이크어웨이 클럽 → 팔 → 어깨 → 골반 순으로 움직입니다. 이때, 시선이 헤드를 따라가거나 하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올바른 어드레스와 테이크어웨이 동작을 익힌 다음 오른쪽에 체중이 안 된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어드레스 때 오른발 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백스윙하면서 오른발 앞쪽에 체중이 실려있는 것은 느낍니다. 그 상태에서 다운스윙하는데 이때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에 부딪치게 밀어줍니다. 이때 왼쪽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힙 또한 돌려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올바른 체중 이동으로 느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레슨 후 상태 (볼 5개 기준*) 사용클럽 드라이버 평균구질 스트레이트 & 드로우 평균거리 205 미터 임팩트정확도 정타 레슨 후 나스모 영상 (8배속)
레슨 결과 레슨 이후 자연스러운 어드레스를 취하고 계시는 데요. 이전의 체중 분배가 오른쪽 70 : 왼쪽 30 이었다면 지금은 오른쪽 55 : 왼쪽 45 로 적절하게 체중이 분배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손의 위치 또한 왼쪽 허벅지 안쪽에 적절하게 있어 자연스러운 Y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테이크어웨이 시에도 이전과 다르게 클럽 → 팔 → 어깨 → 골반 순으로 올바르게 움직여 백스윙 톱에서 상체가 일어나지 않고 꼬임이 제대로 이루어진 모습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체중이 왼쪽에 실려 있어 피니시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
레슨 요약 어드레스 때 체중 분배는 오른쪽 55 : 왼쪽 45 손 위치는 클럽헤드보다 앞에 둔다. 테이크어웨이 시 클럽 → 팔 → 어깨 → 골반 순으로 움직인다. 슈퍼후레쉬 님의 소감 그동안 스윙의 기본도 안된 상태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프로스윙을 따라 하기만 급급한 채 골프를 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스윙 모션을 수정할 때 예전 자세가 너무 몸에 배어 있어서 고치기 힘들었으나, 그래도 권플님 덕분에 빨리 스윙의 개념과 스킬을 습득하게 되어 매우 좋습니다. ㅎㅎ 그중에서도 백스윙 꼬임되는 느낌과 스윙 이후 피니쉬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스윙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낍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거리도 전보다 많이 향상되고 훅 구질이었었는데, 자세를 바꿈으로 구질도 변경되어 매우 좋습니다. 이게 다 권플님 덕분인 거 같아요. 이제는 스윙도 잘되고 볼도 잘 맞으니 골프에 더 흥미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권플의 말 스윙의 첫 단추는 어드레스. 모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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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내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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