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이야기

GA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권플입니다.

지난 1편에서는 첫날 야외에서 진행된 2014 PGA Merchandise Show ‘브랜드 데모데이’ 행사를 소개했었는데요. (지난 1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튿날부터는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본 쇼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 Orlando FL, USA)]

본 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쇼 답게 1,100여 개의 골프용품 업체 및 골프 관련 업체가 참가하였으

며 약 41,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람객들이 참관하였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와 세계 유명 교습가들의 골프 세미나도 진행되었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셔틀버스를 타고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로 향했어요.

이동 거리가 조금 길어 맛 간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크크. (참고로 좌측이 저입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어요! Welcome J

신청 여부를 확인한 후 입장권을 발급해줍니다. 구매도 가능하고요.

신청은 PGA SHOW 닷컴(http://www.pgashow.com/)에서 사전등록하신 다음 입장료 결제를 하시면 완료되며 입구에서 신청 여부 확인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만일을 대비해서 신청명세를 프린트해가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일찍 왔는데도 사람이 많네요.

과연~ 오늘은 또 어떤 신기방기한 걸 체험하게 될지. 두근두근하며 입장했습니다.

중앙 구역에는 역시 대중적인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나이키', '푸마' 부스가 있네요.

건물 내에서도 시타를 할 수 있는데요. 비거리는 50야드 정도 돼 보였습니다.

뉴발란스에서 골프화도 출시했네요! 한국에 언제쯤 정식수입이 될까요?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여러 골프 채널에서 촬영도 하네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골프 피트니스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저도 열심히 따라했다는ㅎㅎ

골프클럽으로 색칠놀이도 해요.

그 밖에도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본 쇼에 전시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려면 3일 동안 정말 열심히 다니어야 하십니다.

하루로는 부족해요...

그럼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쇼 참관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PGA & LPGA 골프 명예의 전당’ 관람기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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